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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ETRI·프라임마스, CXL 기반 메모리 중심 컴퓨팅 구현 맞손

  • Primemas
  • Date.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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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용량 CXL 메모리 공동 개발 착수

칩렛 SoC·대용량 DRAM·시스템 통합

차세대 AI·데이터센터 인프라 새로운 표준 제시

프라임마스 칩렛 기반 CXL 컨트롤러 SoC ‘팔콘’

프라임마스 칩렛 기반 CXL 컨트롤러 SoC ‘팔콘’

 

[데이터넷] 삼성전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프라임마스는 AI 시대의 데이터 처리 한계를 극복하는 초거대용량 CXL(Compute Express Link) 메모리 솔루션 공동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협력은 차세대 인터커넥트 기술인 CXL 기반의 메모리 중심 컴퓨팅 아키텍처를 실제 시스템으로 구현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3사는 메모리 용량의 확장을 넘어 메모리 중심의 컴퓨팅을 실제 시스템 솔루션으로 구체화해 차세대 AI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데이터 집약 워크로드가 급증하면서 기존 CPU, GPU, TPU 중심의 서버 아키텍처는 메모리 확장성과 효율 측면에서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메모리를 패브릭 기반으로 확장·공유할 수 있는 차세대 인터커넥트 기술인 CXL은 서버 자원의 유연성과 활용 효율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전자와 프라임마스는 지난 2024년 8월 어드밴스드 CXL 솔루션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CXL 메모리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왔다. 여기에 ETRI가 새롭게 가세하면서 차세대 CXL 트렌드로 부상 중인 초거대용량 메모리 솔루션 공동 개발 단계로 확장됐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OCP(Open Compute Project) 행사에서 선보인 CXL 기반 데이터센터 메모리 패브릭 관리 기술을 토대로 최신 DDR DIMM 및 대용량 DRAM 기술과 메모리 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웨어 역량을 제공한다. 프라임마스는 CXL 3.0 실리콘 확보 경험을 기반으로 칩렛 기반 CXL 컨트롤러 SoC ‘팔콘(Falcon)’을 활용한 AIC(Add-in Card) 타입 대용량 메모리 확장 솔루션을 담당한다. ETRI는 양사의 기술을 집약해 초거대용량 메모리 섀시 형태의 완성형 시스템으로 구현함으로써 개별 기술을 통합한 시스템 수준의 혁신을 이끌게 된다.


구본태 ETRI 지능형반도체연구본부 본부장은 “초거대용량 메모리 기반 아키텍처는 AI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 혁신의 핵심이 될 기술이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CXL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한국이 메모리 강국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라임마스 관계자는 “칩렛 기반 CXL 컨트롤러 기술을 보유한 프라임마스, 글로벌 DRAM 기술을 선도하는 삼성전자, 시스템 통합 역량을 갖춘 ETRI가 각자의 핵심 강점을 결합했다”며 “초거대용량 CXL 메모리 시장의 방향성을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구현하고, 메모리 중심 컴퓨팅 구조를 통해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대규모 메모리 풀링 기술 실증, 메모리 오케스트레이션 및 관리 기술 고도화, AI 워크로드 대응을 위한 메모리 중심 아키텍처 구현을 공동 추진해 국내 CXL 생태계의 기술 자립도를 높이고,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한국의 기술 주도권 확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출처 : 데이터넷(https://www.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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